청주시 2025년 하반기 고용률 66%… 전년비 1.4%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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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하반기 고용률 66%… 전년비 1.4%p 상승

OECD 기준 고용률·청년·여성 고용률, 인구 80만 이상 도시 중 1위
실업률은 1.9%로 가장 낮은 수준… 올해 260개 일자리 사업 추진 총력

  • 승인 2026-03-09 08:25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의 2025년 하반기 고용률이 66.0%로 상승한 가운데, OECD 기준 고용률과 청년·여성 고용률에서 인구 80만 이상 주요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고용 지표를 기록했습니다. 실업률 또한 1.9%로 최저 수준을 나타냈으며, 이는 상용근로자 증가와 시의 다각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에 따른 성과로 분석됩니다. 시는 앞으로도 260여 개의 세부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고용지표 변화 및 주요도시 비교
고용지표 변화 및 주요도시 비교
청주시는 2025년 하반기 고용률(15세 이상)이 전년 동기 대비 1.4%p 상승한 66.0%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주시의 고용지표는 △고용률(15세 이상) 66.0% △OECD 기준(15~64세) 고용률 72.6% △청년(15~29세) 고용률 48.9% △여성 고용률(15세 이상) 58.5%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하반기 대비 각각 1.4%p, 2.1%p, 1.7%p, 2.5%p 상승한 수치다.

인구 80만 이상 7개 주요 도시( 청주, 수원, 용인, 고양, 창원, 화성, 성남)와 비교했을 때 청주시 고용률(15세 이상)은 화성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특히 OECD 기준(15~64세)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청년 고용률은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여성 고용률은 전년 대비 2.5%p 상승하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실업률 역시 전년 동기 대비 0.9%p 감소한 1.9%로 나타나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청주시 고용률 상승은 다양한 일자리 정책 추진의 성과로 분석된다. 청주시의 경제활동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1만400명 증가한 51만2800명으로 집계됐다. 취업자 수는 1만4500명 증가한 50만2800명으로 나타났다.

충북 도내 9개 시 77개 지역의 경제활동인구가 총 13만명 증가한 가운데 청주시가 약 8%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참가율도 전년 대비 0.8%p 상승한 67.3%를 기록했다.

2025년 하반기 기준 상용근로자 수(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정통계)는 31만84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2600명 증가했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2025년 12월 기준 21만757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173명 증가했다. 이는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청주시는 △청주형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 구축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신성장 산업 선도 △대상별 일자리 특화 및 역량 강화 △일·생활 균형 기반 일자리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60여개의 일자리 관련 세부 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 기반 강화를 통해 고용 안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미래 성장 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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