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코레일 충북본부 관계자들과 성신양회 단양공장 관계자들이 10일 단양공장에서 '철도 물류 활성화를 위한 고객사 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코레일 충북본부 제공) |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현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영업처장, 물류센터장 등 코레일 주요 관계자와 성신양회 하태수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도 철도수송 계획과 물류 현안을 공유하고 철도 화물 수송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성신양회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용선 설비 개량 추진 ▲친환경 시멘트 생산 체계 구축 ▲최근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생산량 전망 ▲2026년 안전운임제 시행에 대비한 철도수송 확대 계획 등을 설명했다.
하태수 부사장은 "성신양회는 친환경 생산 환경 조성과 철도수송 확대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물류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사일로 및 화차 부족 등 일부 제약이 있지만 코레일과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운송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연탄 수송 운용 방안과 아파트 건설경기 회복에 대비한 철도 물류 확대 대응, 신규 벌크 화차 개선 방안 등 다양한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성신양회는 성수기 오봉·수색 방면 물량 증가 시 코레일의 적극적인 수송 지원을 요청했으며, 코레일은 고객의 추가 수송요청이 있을 경우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현 충북본부장은 "이번 간담회가 철도 물류 발전과 안전한 화물 수송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본부는 한국철도 전체 화물 수송량의 약 30%를 담당하는 핵심 물류 거점으로, 철도수송 확대와 고객사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현장 소통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전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