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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주진우 부산시장 경선 후보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타 언론사 보도 내용을 인용하며 정부의 안보 대응을 비판한 게시물 이미지.(사진=주진우 페이스북) |
주진우 후보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선박 26척과 선원 173명이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돼 생사를 다투는 긴박한 안보 위기 상황"이라며 현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주 후보는 특히 프랑스와 일본 선박들이 속속 해협을 통과하는 사이 우리 국민만 방치돼 있다며 실질적인 구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주진우 "과거 세월호 공세 잊었나...전형적인 내로남불"
주 후보는 과거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을 공격했던 민주당의 전례를 언급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그는 "당시에는 국민 생명을 이유로 가혹하게 몰아붙이더니, 정작 본인들은 안보 위기 속에 벚꽃 구경을 가느냐"며 "이것이야말로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자 직무유기"라고 직격했다.
◆ "국민 생명보다 벚꽃이 우선인가" 실질적 구조 대책 촉구
이어 주 후보는 "국민은 전쟁통 같은 위기에 처해 있는데 대통령은 한가롭게 벚꽃놀이를 즐기고 있다"며 날을 세웠다.
주 후보는 정부가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고립된 선원들의 안전한 귀국을 책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주 후보의 발언은 경선 막판 안보와 국민 안전 이슈를 선점해 '시민 안전 책임자'로서의 선명성을 부각하며 현 정부의 안보 대응 실책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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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