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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전경.(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콘서트 기간인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투숙객 본인 확인 절차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숙박권 재판매나 양도 등 부정 이용을 원천 차단해 실질적인 수요자들에게 공정한 이용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실물 신분증 확인 통한 투명한 객실 운영
해당 기간 투숙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 실물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예약자와 실제 이용객이 일치해야 하며, 정보가 다를 경우 입실이 제한된다.
다만 가족이 대신 결제한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예외적으로 인정된다.
공사는 체크인 시 실제 투숙 인원을 철저히 확인하며 객실 정원 기준을 준수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는 불법 전매로 인한 이용객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숙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다.
◆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 충실... 이용객 협조 당부
공사는 공연 특수를 노린 숙박 요금 폭등 우려 속에서도 기존 요금을 그대로 유지해 관광객의 부담을 완화한다.
사기업과 달리 공공 숙박 시설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안정적인 가격으로 객실을 제공하는 만큼 이용객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부산을 찾는 관광객의 숙박비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요금을 유지하는 만큼 본인 확인 절차에 대한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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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