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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언 폰 러따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앞줄 가운데)가 5일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 및 자국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쿠언 폰 러따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4월 5일 김해를 방문해 캄보디아 전통 새해맞이 행사인 '쫄츠남(Chol Chnam Thmey)'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외국인 주민 비중이 높은 캄보디아 공동체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시의 포용적 외국인 정책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 외국인 지원 현장 점검... "김해시 정착 지원에 감사"
러따낙 대사는 공식 행사 전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먼저 찾아 상담과 교육 등 구체적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대사는 자국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센터 관계자와 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본행사에 참석해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과 문화 공연을 함께 즐겼다.
◆ 1500여 명 운집 화합의 장... "다문화 상생 도시 구현"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경남 지역 캄보디아 근로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고국의 정취를 나누며 결속력을 다졌다.
현재 김해시 외국인 주민 중 캄보디아 출신은 약 5%를 차지하는 주요 구성원이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외국인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돼 내·외국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 환경이 조성돼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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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