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신선한 먹거리 공급...파머스마켓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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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신선한 먹거리 공급...파머스마켓 개장

4월 9일 부산도시농업박람회 첫발
신세계아울렛 등 총 3회 순회
10월 로컬푸드 매장 오픈과 연계

  • 승인 2026-04-07 15: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1. 지난해 롯데백화점센텀점에서 전경
지난해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실내 광장에 마련된 기장 파머스마켓 직거래 장터에서 시민들이 기장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로컬푸드를 살펴보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지역 농민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고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2026 기장 파머스마켓' 대장정에 돌입한다.

부산 기장군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6년 기장 파머스마켓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장 파머스마켓 협의회와 손잡고 제철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직거래 장터 형식으로 꾸며진다.

◆ 도시농업박람회부터 로컬푸드 매장까지 3회 순회

올해 장터는 총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첫 행사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현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어 5월에는 신세계부산프리미엄아울렛에서 2차 행사를 진행하며, 10월에는 정관읍 방곡리에 들어서는 기장 로컬푸드 매장 개장과 연계해 마지막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 탄소중립 실천하는 건강한 먹거리의 장

파머스마켓은 신선도와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친환경 가치도 담았다.

생분해성 포장 봉투 사용을 권장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며 로컬푸드의 공익적 역할을 강조한다.

현장에서는 기장 농업인이 직접 키운 채소와 과일은 물론 농산물 가공품과 다채로운 먹거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파머스마켓은 기장의 땅에서 자란 건강한 식재료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만나는 특별한 공간이다"며 "기장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쌓고, 향후 정식 개장할 로컬푸드 매장이 지역 농산물 소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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