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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애 의원.(사진=김해시의회 제공) |
김해시의회 이미애 의원(비례대표)은 7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김해의 위상에 걸맞은 공예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김해 공예가 단순한 체험과 예술을 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도자 중심 구조 탈피 촉구.. "공예 다양성 확보 시급"
이 의원은 김해시가 경남도 공예품대전 2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기반을 갖췄으나, 업체 상당수가 도자 분야에 쏠려 있다는 점을 짚었다.
시 정책 역시 전시와 체험 위주에 머물러 있어 관광과 소비, 산업으로 이어지는 연계 구조가 미흡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도자를 넘어 섬유, 종이 등 다양한 공예 분야를 균형 있게 육성하는 정책 전환을 요청했다.
◆ 화포천 연계 거점·답례품 활용.. "실질적 수익 구조 창출"
이 의원은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으로 △화포천습지 연계 공예관광 거점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통한 공예상품 플랫폼 구축 △가야문화축제 내 공예 콘텐츠 확대 및 구조 개선 등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람사르습지도시인 화포천의 생태 자원을 모티브로 한 공예상품 개발이 체류형 관광과 판로 확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애 의원은 "공예는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중요한 자산인 만큼 창작과 체험, 소비가 선순환돼야 한다"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김해 공예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혁신 모델이 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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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