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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규 의원.(사진=김해시의회 제공) |
김해시의회 김진규 의원(내외동)은 7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출범한 제1기 도시공원위원회의 인적 구성 한계를 지적하며 정책 전환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공원 정책이 단순한 도시 미관을 넘어 공중보건 정책의 핵심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시설 중심 행정 탈피 촉구.. "보건 전문가 참여 전무"
김 의원은 현재 위원회가 조경, 도시계획 등 시설 전문가 중심으로만 구성돼 있어 시민 건강 공간으로서의 기능이 소홀해질 수 있다고 짚었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맞춰 낙상 예방 동선이나 치유 정원 조성 등은 보건 전문 영역의 검토가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설계 단계에서 보건·안전 관점이 누락돼 준공 후 보완 공사를 반복하는 예산 낭비 사례도 함께 꼬집었다.
◆ 건강영향평가 도입 제안.. "이용자 중심 공원 개선 필요"
김 의원은 대안으로 △도시공원위원회 내 의료·보건 전문가 포함 △소공원 정비 시 건강영향평가 체계 마련 △이동약자 접근성 및 안전 시설 강화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
서울과 세종 등 선진 지자체 사례를 들어 공원을 공중보건 관점에서 설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진규 의원은 "공원은 시민 건강을 지키는 도시의 기본 인프라"라며 "위원회 구성과 정책 설계 전 과정에 시민의 건강 관점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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