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공원 여가문화 프로그램 연중 운영...49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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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공원 여가문화 프로그램 연중 운영...49개 기획

6개 공원 49개 프로그램
공원자연학교 2.0 도입
참여 인원 전년비 42%↑

  • 승인 2026-04-08 20:4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시민사진사_태종대 수민들
부산시설공단 '시민사진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태종대유원지 수국군락지 일대에서 만개한 꽃을 카메라에 담으며 사진 촬영 실습에 열중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시민의 다양한 여가 수요에 맞춰 중앙공원과 어린이대공원 등 부산 시내 6개 주요 공원에서 연중 49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중앙·용두산·어린이·금강·북항친수공원과 태종대유원지를 대상으로 약 1억 6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별화된 공원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공원별 특성과 계절감을 살린 시즌·테마형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 이상의 문화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공원자연학교 2.0' 등 참여형 콘텐츠 확대... 시민 라이프스타일 반영

올해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여가·힐링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생태 체험인 '공원자연학교 2.0'을 비롯해 시민 참여형 취미 프로그램인 'BISCO 공원클래스', 노을요가, 웰니스 프로그램 등 시민들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콘텐츠들이 대거 포진했다.

◆ 공원별 특색 살린 브랜딩... 중앙공원 역사부터 북항 야경까지

각 공원의 고유한 자산과 연계한 브랜딩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중앙공원은 보훈·역사 테마를, 어린이대공원은 아동·가족 체험을, 금강공원은 숲·건강 힐링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북항친수공원은 야경과 웰니스를 결합한 특화 콘텐츠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지난해 63만 명 참여 대성황... 이성림 이사장 "문화 플랫폼 역할 강화"

공단이 지난해 운영한 프로그램은 전년 대비 참여 인원이 약 42% 증가한 63만여 명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원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문화 플랫폼"이라며 "시민들이 공원에서 배우고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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