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통합 청년상권운영단 출범...전포 활성화 박차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진구, 통합 청년상권운영단 출범...전포 활성화 박차

전포 3대 상인회와 협약
통합 브랜드 구축 추진
온·오프라인 공동 행사 전개

  • 승인 2026-04-08 21: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9. 일자리산출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전포동 일대 3대 상권 상인회 관계자들이 '2026년 통합 청년상권운영단' 협약을 체결하고 전포 청년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있다.(사진=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가 전포카페거리와 전포공구길, 전포사잇길 등 전포 일대 주요 상권을 하나의 통합 브랜드로 구축해 청년 창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상권 생태계를 조성한다.

부산진구는 최근 3개 구역 상인회와 '2026년 통합 청년상권운영단' 협약을 맺고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전포동 일대 상권들을 하나의 '전포 청년상권'으로 통합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 시범 운영 성과 토대로 확대... 3대 상권 통합 브랜드 구축

구는 지난해 전포사잇길을 중심으로 운영단을 시범 가동해 브랜딩 콘텐츠 개발과 전시·문화행사 등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전포카페거리와 전포공구길까지 넓혀 브랜드를 통합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대규모 공동 행사를 추진해(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창업가·예술가 참여 팝업 행사... 통합운영위원회 정기 가동

운영단은 앞으로 청년 창업가와 로컬 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하는 팝업 행사와 공연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와 상인회는 통합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정기적인 협의체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전포 일대는 청년 창업과 문화가 활발하게 어우러지는 부산의 상징적인 장소"라며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청년과 기존 상권이 긴밀하게 공생하는 관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2. [종합] 대전오월드 탈출 늑대 초등학교 인근까지 왔었다… 학교·주민 긴장
  3.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오월드네거리까지 내려왔다 사라져
  4. [춘하추동]상식인 듯 아닌 얘기들
  5.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1.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2. 안전공업 참사, 화재경보기 누가 껐나 '스위치 4개 OFF'
  3. 학령인구 감소 속 이공계 대학원생 늘었다… 전문가 "일자리 점검 필요"
  4.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대전 지역 아동 지원 위한 Localisation 본격 추진
  5. 구조물철거 후 화재감식, 그런데 철거계획은 다시 안전공업에 '꼬리무는 원인조사'

헤드라인 뉴스


퓨마에 이어 늑대까지…탈출 재현된 오월드 `관리부실`

퓨마에 이어 늑대까지…탈출 재현된 오월드 '관리부실'

연간 75만 명이 찾는 대전오월드에서 늑대가 탈출해 아이들이 수업하는 학교 주변의 거리를 배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18년 퓨마 탈출 사건으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꼈던 사건 이후 동물원 관리대책을 수립했음에도 또다시 발생하면서 관리부실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8일 오전 9시 18분께 대전 중구 사정동에 있는 대전오월드에서 수컷 늑대 1마리가 사육공간을 벗어나 탈출했다. 2024년 1월생에 몸무게 30㎏ 성체로 사육사들에게 '늑구'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관람객이 입장하기 전에 늑대의 탈출 사실을 파악하고 동물원 입장을 전면 통제했..

[르포] 차량 5부제 첫날 대전 ‘큰 혼란 없다’…출퇴근 불편은 지속
[르포] 차량 5부제 첫날 대전 ‘큰 혼란 없다’…출퇴근 불편은 지속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3단계로 격상되며 전격 시행된 차량 부제 제도 첫날. 우려와 달리 대전 도심은 비교적 차분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혼란을 걱정했던 시선과 달리, 현장은 '긴장 속 질서'에 가까웠다. 8일 오전, 대전 5개 구청 출입구 앞. 평소라면 끊임없이 이어지던 차량 행렬이 이날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멈춰 섰다. 출입구마다 배치된 안내 요원들이 차량을 일일이 확인하며 진입 여부를 안내했다. 수요일인 이날은 짝수 차량을 소지한 임직원만 운행이 가능했고, 민원인은 5부제에 따라 끝번호 3·8 차량이 제한 대상이었다. 운전자들은..

대전 계란 한 판 7626원으로 한 달 새 14% 급등... 장 보러 가는 주부들 부담
대전 계란 한 판 7626원으로 한 달 새 14% 급등... 장 보러 가는 주부들 부담

계란 특란 한 판 가격이 7000원을 넘어서면서 대전 밥상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6개월간 이어져 계란 생산이 감소했기 때문인데,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자 장을 보러 가는 주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일 기준 대전 계란 특란 한 판(30개) 평균 소비자 가격은 7626원으로, 한 달 전(6676원)보다 14.2% 급등했다. 당초 6000원 중반대를 유지하던 가격은 3월 22일 6866원으로 상승하기 시작해 3월 24일 7309원으로 7000원대를 돌파했다. 이어 4월 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