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지방자치 이해도 제고...김해외고생 의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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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지방자치 이해도 제고...김해외고생 의회 견학

김해외고생 23명 대상 의회 견학
본회의장 및 상임위실 등 시설 체험
지방의회 역할 이해 및 진로 탐색 기회

  • 승인 2026-04-10 23: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의회, 김해외국어영 (2)
김해시의회가 10일 지방자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의회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해외국어고등학교 학생 23명이 본회의장을 방문해 환영 현수막을 들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의회 제공)
김해시의회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해시의회는 10일 김해외국어고등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가 수행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 지방자치 현장 체험...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이해

이날 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구성 원리와 운영 방식,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각 상임위원회실 등 실제 회의가 이뤄지는 공간을 구석구석 살피며 조례안 발의부터 의결에 이르는 의사결정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둘러본 학생들은 평소 거리감이 느껴졌던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 청소년 지역사회 관심 제고... 지속적 지원 약속

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주도적인 관심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교육이 청소년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 함양에 실질적인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미 김해시의회 사무국장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경험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돼 다행이다"며 "미래 세대가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소통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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