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 독서 축제 개최...15일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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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독서 축제 개최...15일 북콘서트

원북 어울림한마당 개최
작가 3인 초청 북콘서트
올해의 책 선포식 진행
원북 네컷 등 체험 풍성

  • 승인 2026-04-13 09: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 포스터.
부산시민도서관이 4월 15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2026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 홍보 포스터.(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민도서관이 책을 통해 시민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 사회 전반에 건강한 독서 문화를 확산한다.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은 부산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들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해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올해의 책 선포와 작가 북콘서트

4월 15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화려한 오프닝 공연과 함께 '2026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선포식이 거행된다.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부문 '진짜 가족 맞아요', 청소년 부문 '신상문구점', 일반 부문 '절창' 등 총 3권이 선정돼 부산을 대표하는 읽을거리로 이름을 올렸다.

2부에서는 선정 도서 작가 3인을 직접 초청해 축하 공연과 깊이 있는 토크가 어우러진 북콘서트가 열린다.

작가들이 직접 들려주는 집필 배경과 책 속에 담긴 철학을 시민들과 나누며 독서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이 돼줄 것으로 보인다.

◆ 로비 전시와 체험형 부스 운영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오후 2시부터 원북 후보 도서 전시를 비롯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원북 네컷', 출판사 홍보 부스 등이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어울림한마당은 책을 통해 시민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도서관은 이번 어울림한마당이 책이라는 매개체로 시민이 하나 되는 자리가 돼 일상 속 독서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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