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연지공원 음악분수 본격 가동...도심 속 힐링 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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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연지공원 음악분수 본격 가동...도심 속 힐링 공간 제공

10월까지 야간 공연 진행
조명·음향 품질 개선
워터스크린 이벤트 제공

  • 승인 2026-04-13 10: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4.13(김해 연지공원 음악분수 본격가동)1
화려한 조명과 물줄기가 어우러진 김해 연지공원 음악분수가 역동적인 야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의 대표적 도심 휴식처인 연지공원이 한층 화려해진 빛과 소리의 향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의 밤을 선사한다.

김해시는 연지공원 음악분수가 4월 10일부터 가동을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고 13일 밝혔다.

인공호수를 배경으로 한 이번 음악분수 쇼는 그간 정비작업을 거쳐 더욱 사실적인 사운드와 다채로운 조명 연출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향상된 조명·음향 시스템과 야간 공연 운영

시는 최근 3년간 음악분수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정밀 정비작업을 지속해 왔다.

화려한 연출을 위한 사이키 조명을 추가하고 음향 시스템을 보완해 마치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물줄기를 구현했다.

메인 분수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영되며, 목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8시부터 40분간 본격적인 야간 분수 공연이 펼쳐진다.

◆ 워터스크린 이벤트 도입 및 시민 소통 강화

시는 단순한 분수 가동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연지공원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일이나 프로포즈 등 기념일 영상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주말 저녁 워터스크린으로 영상을 송출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시는 이를 통해 연지공원을 시민들의 추억이 쌓이는 감성 명소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꽃단장한 연지공원에서 다채로운 빛과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분수 쇼를 감상하며 여유를 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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