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관박물관, 소두방 어린이 교실 운영… 지역 역사 가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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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관박물관, 소두방 어린이 교실 운영… 지역 역사 가치 확산

초등 1~4학년 대상
매월 4주 토요일 운영
누리집 선착순 접수

  • 승인 2026-04-14 08: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 행사 홍보물
정관박물관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삼국시대 유물 학습과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 행사 홍보물.(사진=부산시 제공)
부산 정관박물관이 초등학생들이 삼국시대 유물을 통해 과거와 소통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주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관박물관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4주 차 토요일에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상반기 주말 교육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 - 기억해줘! 나의 흔적'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핵심 활동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역사 체험을 선사한다.

첫째, 이론 학습을 통해 삼국시대 무덤과 껴묻거리의 의미를 배운다.

우리 동네 유적에서 발굴된 껴묻거리를 통해 과거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대하는 마음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유물 속에 담긴 역사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둘째, 상설전시실에서 실제 유물을 관찰하며 미션을 수행한다.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전시실 내 유물을 직접 찾아보고 활동지 미션을 해결하는 유물 탐험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박물관 현장에서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나를 표현하는 흔적을 머그컵에 담아내는 체험 활동을 한다.

자신의 보물이나 꿈 등 소중한 가치를 그림으로 그리고 머그컵에 전사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완성한다. 과거의 흔적인 유물과 오늘날 나의 흔적을 연결해(해) 보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교육 해당 주 화요일(4.21., 6.23., 7.21.) 오전 10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회당 15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동진숙 정관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유물 속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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