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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시교육청은 교사의 자율적 연구와 실천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수업 혁신을 확산하는 '초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 체계적 연구 지원과 전문가 피드백 강화
올해는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주도적 수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433명의 교사가 참여해 뜨거운 연구 의지를 보였다.
시교육청은 교사의 다양한 교실 경험이 연구보고서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 체계를 개선했다.
심사 이후에는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해 심사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을 객관적으로 성찰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소통과 나눔 통한 교실 수업 문화 확산
단순한 성과 경쟁을 넘어 동료 교사 간 협력적 학습을 촉진하고 수업 혁신 사례를 전파하는 데 주력한다.
지난 3월 말에는 교사 4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해 연구 노하우를 공유하고 역량 강화 기틀을 닦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부산교대부설초 연계 워크숍과 수업 나눔 릴레이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 교실 현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끌어낼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업 혁신은 교실 현장의 문제 인식과 이를 해결하려는 교사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대회가 교사의 연구가 살아 숨 쉬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교실 수업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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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