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보트쇼 17일 개막…해양레저 장비 전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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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보트쇼 17일 개막…해양레저 장비 전시·체험

17일~19일 벡스코서 개최
해외 9개국 바이어 상담
요트 무료 탑승 체험

  • 승인 2026-04-16 08:09
  • 수정 2026-04-16 08: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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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부터 3일간 벡스코와 수영강 일대에서 14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는 '2026 부산국제보트쇼' 공식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해양레저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하고 요트와 서핑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2026 부산국제보트쇼'가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6 부산국제보트쇼'를 4월 17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와 수영강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산업 경쟁력 강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다음과 같이 세 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째, 146개사가 참여하는 역대급 규모의 해양레저 장비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요트, 보트, 낚시용품 등 최신 장비가 전시되며, 유럽과 아시아 등 9개국 바이어가 참여하는 상담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AI 시대 보트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둘째, 시민들이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실내외에서 대폭 확대 운영한다.

벡스코 실내 전시장에서는 SUP와 고무보트 탑승, VR 해양안전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수영강 리버크루즈 인근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무료 요트 탑승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셋째, 해양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별 상영과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국제해양영화제의 주요 상영작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상영회가 18일부터 이틀간 열리며, 구명조끼 착용과 응급처치 등 해양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습 교육도 전시장 곳곳에서 진행돼 유익함을 더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개막식은 17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보트쇼는 우리 해양레저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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