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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대표단이 베트남 동나이성 외사국 관계자들과 만나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자매도시 협정 승계와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 대표단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떠이닌성과 동나이성을 방문해 작년 7월 시행된 현지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국제교류 협정 지속 여부를 논의하고 협력 관계 재정비 방안을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국회 결의로 기존 63개 성·시가 34개로 통·폐합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류 단절을 막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대표단은 새롭게 구성된 떠이닌성과 동나이성 외사국 실무진을 만나 기존 비엔호아시와의 자매결연 및 떠이닌성과의 우호결연 효력을 유지하기 위한 승계 절차를 중점 논의했다.
특히 물류와 경제 중심지로 급부상 중인 동나이성과는 협력 범위를 성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경제·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 가능성을 타진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떠이닌성에서 열린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베트남 지역회의'와 연계해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시는 현지 관계자들에게 오는 2027년 김해에서 개최될 'TPO 총회'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전병화 행정과장은 "행정체계 변화 속에서도 그동안 쌓아온 신뢰가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협의를 김해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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