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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400명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2026년 청년 마음이음 사업' 1차 모집 홍보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취업 불안과 대인관계 등으로 심리적 고통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청년 마음이음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사업은 상담 효과가 데이터로 입증되며 청년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1:1 심리상담 700명과 집단 상담 300명을 지원하며, 고립·은둔 및 장기 미취업 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별도 상담 인원도 확대했다.
1:1 상담은 전문 상담사와 5회기에 걸쳐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집단 상담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또래들과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2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맞춤형 치유를 돕는다.
참여 신청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1 상담 1차 모집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40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집단 상담은 5월 18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시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상담실뿐 아니라 부산청년센터 등 지역 내 청년 공간을 상담 장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들이 삶의 무게를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사회가 함께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자신감 있게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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