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육상부, 익산 보석배 전국대회서 메달 대거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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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육상부, 익산 보석배 전국대회서 메달 대거 획득

임채영 등 8명 전원 활약
도약·허들 종목 강세 뚜렷
신입생 필드 적응력 입증

  • 승인 2026-04-20 10:0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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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멀리뛰기 시상대 위에서 금메달 임채영(가운데)과 은메달 오소희(왼쪽) 선수가 메달을 높이 들어 올리며 승리의 환희를 만끽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 육상부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5개를 포함한 무더기 입상으로 대학 육상의 최강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산대학교 육상부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익산 보석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8명의 선수는 단거리와 허들, 도약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내며 팀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임채영(4학년) 선수는 여자 멀리뛰기 1위를 차지해 팀 내 최고 성적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호진(4학년) 선수는 남자 100m 달리기에서 2위에 올라 단거리 종목의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줬다.

특히 최지원(2학년) 선수는 남자 400m 허들 2위와 110m 허들 3위를 잇달아 기록해 허들 종목의 강자로 우뚝 섰다.

장창민(2학년) 선수는 남자 세단뛰기와 멀리뛰기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해 도약 종목 전반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신입생들의 성장세도 매서웠다.

오소희(1학년) 선수가 여자 멀리뛰기 2위를, 조민혁(1학년) 선수가 남자 멀리뛰기 3위를 차지해 향후 전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산대 육상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학년의 노련함과 저학년의 패기를 동시에 확인해 전국 무대에서의 강한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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