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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사각지대'로 꼽혀온 지역 여건이 개선될지 주목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17일 조달청에 의뢰한 '청송 진보~영양 입암 국도건설공사' 입찰 개찰을 마쳤다.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올해 초 설계를 완료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68억 원(전액 국비)이 투입된다.
영양읍 감천리와 입암면 노달리~산해교차로, 청송군 진보면 월전삼거리~방전리 등 3개 구간, 총연장 5.43km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3년까지 추진된다.
핵심은 절개사면 구간 선형 개량이다.
해당 구간은 낙석과 침수 위험이 잦아 사고 우려가 컸고, 지역 주민 안전과 물류 이동에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4차로 도로·고속도로·철도가 없는 '3무(無) 지역'으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대표적 오지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도로망 연계성을 높여 고립된 교통 구조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로 환경이 개선되면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 등 주요 관광지 접근성도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수요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영양=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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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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