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비즈니스포럼, 고도원 이사장 초청 정기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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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비즈니스포럼, 고도원 이사장 초청 정기포럼 개최

동문 기업인 60여 명 인적 교류
리더의 언어 통한 인문 경영 강조

  • 승인 2026-04-21 11:0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 17 있다.
17일 하얏트 플레이스 부산 연산에서 성황리에 열린 '제76회 동아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 동문 기업인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지역 비즈니스 활성화를 다짐하며 활기차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비즈니스포럼이 고도원 이사장을 초청해 제76회 정기포럼을 열고 리더십 가치를 공유했다.

동아대학교는 동문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사)동아비즈니스포럼이 제76회 정기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얏트 플레이스 부산 연산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허 회장과 이 총장을 비롯해 동문 기업인 및 대학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포럼은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의 '리더의 언어' 특강이 핵심이었다.

고 이사장은 리더십을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의 연금술'이라 정의하며, 삶의 흩어진 경험을 의미 있는 이야기로 잇는 치유와 창조의 언어를 강조했다.

특히 AI 시대 리더들에게 권력이 아닌 공명을 만들어내는 인문학적 소양이 필수적임을 역설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특강에 이어 신입 회원 소개와 회원사 기업 홍보, 경품 추첨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회원 간 유대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고영란 ㈜상지건축 대외협력본부장은 상지인문학아카데미와 인문무크지 '아크(ARC)'를 소개하며 기업들의 인문학적 참여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허동윤 회장은 "오늘 강연이 회원들의 비즈니스와 삶에 값진 통찰을 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5년간 지역 경제의 토대를 다져온 동아비즈니스포럼의 연대에 감사드린다"며 "개교 80주년을 앞둔 동아대가 현장과 호흡하며 기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2011년 발족한 동아비즈니스포럼은 현재 11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동남권 대표 비즈니스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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