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 관광 스타기업 모집…강소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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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 관광 스타기업 모집…강소기업 육성 박차

사업화·큐레이션비 2천만 원 지원
공영주차장·광안대교 감면 혜택 연계
매출 10억 이상 성장 잠재력 기업 대상

  • 승인 2026-04-22 08:1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 부산관광스타기업 공모 포스터
2026년 부산의 관광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기업 5곳 내외를 선정하는 '스타기업 공모전' 안내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선도할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 주역인 '스타기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늘부터 5월 27일까지 부산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는 핵심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선정된 '부산관광 스타기업'에는 인증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사업화 지원금 1000만 원이 제공된다.

또한 전문가 정밀 진단을 토대로 기업별 특성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설계하는 '맞춤형 큐레이션' 지원비 10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 우수기업 인증 혜택과 연계해 시 공영주차장 및 광안대교 이용료 감면,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우대 등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

혜택이 늘어난 만큼 선정 기준도 강화됐다. 기존 평균 매출 '3억 원 이상' 기준을 '10억 원 이상'으로 상향해 성장 기반을 갖춘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에서는 ESG 경영 실천 여부와 고용 창출력, 지역 관광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중 최종 5개 내외의 기업을 확정한다.

신청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부산 관광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핵심 파트너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스타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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