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학생표 따뜻한 돈가스, 어르신·아이 150명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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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학생표 따뜻한 돈가스, 어르신·아이 150명 웃음꽃

30년 명장 정신의 전수
창업동아리 실무 나눔

  • 승인 2026-04-24 12:2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동양조리전공다.
영산대 동양조리전공 학생들이 '반송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열린 돈가스 봉사활동 중 현수막을 들고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가 대학에서 연마한 전문 조리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실무 교육의 조화로운 가치를 실현해 눈길을 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동양조리전공 학생들이 4월 20일 부산 반송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 150여 명에게 '사랑의 돈가스'를 대접하며 전공 역량을 사회에 환원했다.

◆ 명장 정신 잇는 조리 역량 환원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대학의 교육 철학이 담긴 실천형 봉사라는 점이 돋보인다.

이번 활동은 대한민국명장 서정희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테크닉을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보는 기회가 됐다.

동아리 '우마이'와 '명장창업' 소속 학생들은 메뉴 조리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며 예비 셰프로서의 실무 감각을 증명했다.

문성은 명장창업동아리 회장은 전공을 살린 뜻깊은 참여에 기쁨을 표하며 향후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 30년 이어온 헌신과 나눔의 비전

나눔의 뿌리에는 서정희 교수가 오너셰프 시절부터 30여 년간 지켜온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자리하고 있다.

서 교수는 대학 강단에 선 이후에도 제자들과 손잡고 복지기관 연계 봉사를 이어가며 기술 전수와 인성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 측은 매년 잊지 않고 짜장면과 돈가스 등으로 온정을 전하는 영산대에 깊은 신뢰와 감사를 전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 봉사를 넘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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