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보치아 심판 교육 확대… 장애인 스포츠 저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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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보치아 심판 교육 확대… 장애인 스포츠 저변 강화

보치아 심판 교육 통해 전문인력 양성
지역주민 참여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
실습 중심 교육으로 현장 역량 강화

  • 승인 2026-04-29 09:3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실버재활학과가가 최근 ‘2026년 부산다.
영산대학교 실버재활학과가 부산보치아연맹과 함께 '2026년 부산지역 보치아 심판 강습회'를 열고 참가자들이 경기 운영과 심판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장애인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인력 양성이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영산대학교는 부산지역 보치아 심판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장애인 체육 분야 인력 양성에 나섰다.

◆ 보치아 심판 교육과 지역 연계 확대

이번 교육은 대학 캠퍼스에서 지역 단체와 협력해 진행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약 40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경기 운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참여 기반 확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 실무 중심 교육과 전문 지도 체계 구축

교육은 전공 교수진이 중심이 되어 진행됐으며, 실제 심판 역할 수행에 필요한 규정과 경기 운영 방식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책임교수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은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학과 운영진도 기획과 진행 전반을 총괄하며 교육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 같은 구조는 단순 체험을 넘어 전문 자격 역량을 키우는 교육 모델로 평가된다.

◆ 장애인 스포츠 가치 확산과 인재 양성 기반

보치아는 전략성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경기로, 장애인 스포츠 중에서도 대표적인 종목으로 꼽힌다.

참여자들은 경기 규칙과 심판 기준을 학습하며 종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해당 학과는 이미 전국 규모 체육대회에서 심판 활동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역량을 축적해 왔다.

앞으로도 대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을 확대해 장애인 체육 분야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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