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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추진 중인 '같이도시락' 사업으로 제공된 균형 잡힌 반찬 도시락 구성 모습.(사진=북구 제공) |
부산 북구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같이도시락' 사업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약 2천 명에 가까운 청소년에게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취약청소년 대상 도시락 지원 확대
이 사업은 결식 위험이 있는 가정의 청소년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상은 장애부모·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으로 구성되며 약 200가구 규모로 운영된다.
올해 2월부터 혹서기를 제외한 기간 동안 주 1회 정기적으로 반찬 도시락이 제공되고 있다. 한 번 제공되는 도시락은 여러 가지 반찬으로 구성돼 균형 잡힌 식사를 돕는다.
현재까지 10차례 운영을 통해 1989명에게 식사가 전달되며 실질적인 영양 지원 효과를 보이고 있다.
◆ 민관 협력 기반 복지모델 구축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관이 역할을 나눠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대상자 발굴과 사업 홍보를 맡고 있으며, 재단은 재원을 지원한다.
도시락 조리와 전달은 지역 복지관이 담당하고,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단 구성에 참여해 전문성을 더한다.
이처럼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면서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민간의 사회공헌 활동이 결합되면서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 지속 운영 및 대상 관리 강화
북구는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상자 변동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지원의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지원 범위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 사업이 단순 급식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 돌봄 체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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