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산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느린학습자 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수강생들이 맞춤형 학습지도 이론과 사례를 배우고 있다.(사진=동구 제공) |
부산 동구는 느린학습자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도사 양성과 현장 파견을 연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느린학습자 지원체계 구축 확대
동구는 학습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 구조를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습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함께 도모하는 통합형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지역 내 복지·교육 자원을 연결해 보다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 교육지도사 양성·전문성 강화 성과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운영된 자격 과정에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연령별 특성과 학습지도 방법, 상담 기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익혔다.
교육 과정을 거친 인원 중 상당수가 수료와 자격 취득에 성공하며 실질적인 인력 양성 성과로 이어졌다. 이는 지역 기반 전문 인력 확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 현장 파견 및 취업 연계 효과
양성된 교육지도사들은 지역아동센터에 배치돼 아동과 청소년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정기적인 학습 지도와 정서 지원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참여자의 취업 기회로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인원은 관련 기관 채용에 합격하는 등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박진석 부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지원 확대를 통해 아동 성장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루겠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