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국도 1호선 진출로 가로등 설치 추진

  • 전국
  • 광주/호남

나주시, 국도 1호선 진출로 가로등 설치 추진

광주국토관리사무소 협력…야간 시인성 개선

  • 승인 2026-05-06 16:30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국도 1호선 남평읍 진출로 가로등 설치 예정 구간
국도 1호선 남평읍 진출로 가로등 설치 예정 구간.(사진=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야간 교통사고 위험 해소와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위해 국도 1호선 남평읍 진출로 일원에 가로등 설치를 추진한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국도 1호선에서 남평읍으로 진입하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진출로임에도 불구하고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야간 시간대 운전자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곳으로 특히 차량 속도가 높은 도로 특성상 추돌 및 이탈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나주시는 나주경찰서와 함께 교통량, 도로 구조 등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광주국토관리사무소에 가로등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현재 국토관리사무소에서 이를 반영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가로등 설치 구간과 규모는 실시설계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되며 설계 완료 이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치안 기관, 도로관리 기관이 '시민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협력해 추진하는 현장 중심 행정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교통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동율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진출로 구간은 감속과 차로 변경, 합류가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사고 위험이 큰 구간"이라며 "가로등 설치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이승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서 불…"주민 외출 자제"
  2. 아산시, 전통시장 주차환경 "확 바뀐다"
  3.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4.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5.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1.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2.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3.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4.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5.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