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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 쫀득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예산군 가족센터 제공) |
충남 예산군가족센터가 마련한 '두바이 쫀득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예산군가족센터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12가정, 3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온라인과 디저트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두바이 스타일 쿠키를 직접 만들며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누고 대화를 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 요리 체험을 넘어 가족 간 교류와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센터 측은 함께 만드는 과정 자체가 협동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행사 현장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반죽과 장식을 함께하며 웃음 섞인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최근 맞벌이 가정 증가와 디지털 중심 생활 확산으로 가족 간 대화 시간이 줄어드는 가운데, 지자체와 가족지원기관을 중심으로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음식 만들기나 공예 활동처럼 세대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만족도가 높은 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완성하는 시간이 오랜만이라 더 의미 있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보호자는 "평소 집에서는 하기 어려운 체험을 함께할 수 있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오는 5월 23일까지 모두 4차례 운영할 예정이며, 회차별 참여 가족이 함께 디저트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향후 가족 참여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와 신청 안내는 전화(041-339-8383)를 통해 가능하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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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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