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립박물관 3곳, 어린이 체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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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립박물관 3곳, 어린이 체험교육 운영

도자·목공·전통차 연계 통합형 프로그램 마련

  • 승인 2026-05-07 10:0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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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립박물관 3곳이 공동 운영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GIMHAEPPY 어린이박물관학교' 홍보물.(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 공립박물관들이 처음으로 공동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 문화유산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 대상 문화교육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해시는 김해목재문화박물관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김해민속박물관이 함께 운영하는 'GIMHAEPPY 어린이박물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야 역사문화 자원인 김해장군차를 주제로 도자기와 목공,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박물관 콘텐츠를 연결한 통합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박물관별 특성을 살린 체험 활동에 순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도자기 만들기와 다기 꾸미기, 찻상 제작, 전통 다도 체험 등 오감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사회·미술·실과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습 흥미를 높이도록 구성됐다. 단순 관람 중심이 아닌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지역 문화유산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김해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지역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립박물관 간 협업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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