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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웅산초, 모종도 심고 인절미도 만들고(사진=웅산초 제공) |
학생들은 직접 모종을 심고 전통 먹거리인 인절미를 만들며 자연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웅산초는 지난 6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텃밭에서 모종 심기 활동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옥수수와 방울토마토, 오이, 가지, 고추, 상추 등 다양한 작물의 모종을 직접 심었다.
고학년 학생들은 모종삽을 활용해 흙을 고르고 모종을 심는 작업을 능숙하게 진행했으며, 저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수확의 기쁨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텃밭 관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생태 체험 활동이 책임감과 협동심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인절미 만들기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떡에 콩가루를 묻히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며 전통 음식 제조 과정을 익혔다.
완성한 인절미는 각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누며 체험의 의미를 더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교실 수업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몸으로 익히는 활동형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텃밭 활동과 전통 음식 만들기는 식생활 교육과 인성교육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농촌 학교를 중심으로 꾸준히 운영되는 추세다.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모종을 심고 떡도 만들어서 재미있었다"며 "우리가 심은 채소가 빨리 자라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인향자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과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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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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