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우수 동문 ‘블루 프론티어 어워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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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우수 동문 ‘블루 프론티어 어워드’ 시상

김좌관 위원장·송치영 사장 선정

  • 승인 2026-05-08 20:2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 블루 프론티어 다.
국립부경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한 동문들을 선정해 '2026 블루 프론티어 어워드'를 수여했다.

국립부경대는 8일 학술정보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김좌관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에게 블루 프론티어 어워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대학 발전과 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모교의 위상을 높인 동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된 상으로, 총동창회 추천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환경공학과 78학번인 김좌관 위원장은 국가 물관리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물관리위원회 수장으로 활동하며 수자원·환경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30여 년간 환경 현장과 정책 자문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국내 물관리 정책과 환경운동 발전에 힘써왔다.

기계공학과 83학번 송치영 사장은 포스코와 포스코이앤씨 주요 보직을 거치며 안전·환경 분야와 기업 경영 전반에서 전문성을 발휘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송 사장은 포항제철소 안전환경부소장과 포스코이앤씨 안전보건센터장,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날 시상식 이후에는 재학생들을 위한 리더십 특강도 이어졌다. 김좌관 위원장은 '책 밖으로,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송치영 사장은 '83학번 선배가 건네는 나를 만든 삶의 근육'을 주제로 경험과 진로 이야기를 전했다.

국립부경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동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학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함께 조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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