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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문화재단, 2026년 문화교류 전시 현장 이미지 모습(사진=서산문화재단 제공) |
서산문화재단은 최근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관한 '2026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각 지역 문화재단이 보유한 특색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강남문화재단과 협력해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수상작 특별전'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전은 올해 하반기 서울 강남문화재단 전시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주요 수상작 30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평면예술 분야를 아우르며, 최근 5년간 수상작을 연도별로 구성해 안견미술대전의 변화와 성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된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서산 출신으로 알려진 조선시대 대표 화가 안견 선생의 예술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지역 대표 미술콘텐츠를 수도권에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은 안견 선생의 창조적 예술혼을 기리고 국내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 규모 공모전으로, 해마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며 지역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수도권 관람객들에게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고, 지역 간 시각예술 교류 기반 확대와 지역 작가들의 활동 영역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콘텐츠의 외연을 넓히고 문화도시 서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서산문화재단은 작품 기획과 전시 콘텐츠 구성, 작품 연출 등을 담당하며, 강남문화재단은 전시공간 제공과 현장 운영 지원 등을 맡아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단위 미술공모전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특별전은 지역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전국 확산과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지원과 문화향유 확대, 생활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과 문화도시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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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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