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공주시 신풍면 화흥리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7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설명회를 마친 뒤 마을의 상징인 둥구나무 아래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흥리 마을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 '새마을 지역공동체 실현운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 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공주시새마을회 제공) |
화흥리 마을은 지난 7일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컨설팅과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의 상징 공간인 '둥구나무'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공동체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주민들은 둥구나무 아래에서 휴식과 소통은 물론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세대 간 교류와 마을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외부 강사 중심의 일회성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각자의 재능과 경험을 살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화흥리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동체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마을에서는 이러한 활동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 간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외로움과 우울감 해소는 물론 고독사 예방 효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건강한 어르신이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자연스럽게 돌보는 자발적 돌봄 체계가 형성되면서, 주민들이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공동체의 주체로 참여하는 마을 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고중선 기자

![[유권자의 날] “공약 이해하기 쉽지 않아”…첫 선거 마주한 18세](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6y/05m/08d/118_20260507010003542000145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