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민경남 소방교,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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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민경남 소방교,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3위

강인한 체력 및 현장 대응능력 입증, 소방장 특별승진 영예 차지

  • 승인 2026-05-16 08:4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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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 시상식 모습(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충남 서산소방서 소속 민경남 소방교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전국 3위에 오르며 소방장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전문기술 연마를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 대회로, 각 시,도 소방본부를 대표하는 정예 대원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최강소방관' 분야는 단순 체력경기를 넘어 실제 재난현장에서 요구되는 강인한 체력과 순발력, 지구력, 위기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난도 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에서는 소방호스 끌기와 중량물 운반, 계단 오르기, 장애물 극복 등 화재·구조 현장을 재현한 다양한 코스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극한의 체력과 정신력을 겨뤘다.

민경남 소방교는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와 반복 훈련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아 왔으며, 전국의 우수한 소방대원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전국 3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입상은 민 소방교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실전 중심 교육훈련을 강조해 온 서산소방서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분위기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충남 소방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의미도 더해지고 있다.

민경남 소방교는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특별승진이라는 큰 영광까지 얻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강한 체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전국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민경남 소방교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소방장 특별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전형 훈련과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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