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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마을공동체 사업설명회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침체한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주민·청년 주도의 혁신 사업들이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당진시는 5월 18일 주민 주도의 자율적 활동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2026년 마을(청년)공동체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지역 내 총 10개 주민 모임이 지원했으며 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공익성·파급력·청년 참여도 등을 심사해 최종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지난 4월 공모를 시작한 이래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주민 조직과 청년 단체들이 대거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 단체는 사업 규모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활동 예산을 차등 지원받아 가치 있는 마을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센터는 사업 시작에 앞서 5월 15일 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선정된 8개 단체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6년 마을(청년)공동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과 일정 안내를 비롯해 참여 단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예산 집행 및 정산 지침'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행정서류 부담을 덜기 위해 교부금을 직접 지급하지 않고 '센터 직접 집행 방식(소요 물품 및 서비스 센터 직접 결제 조달)'으로 운영하는 만큼 규격화된 지출요청서 작성법·사전 승인 절차·자산취득비 및 보조금 목적 외 사용 금지 등 투명한 예산 사용을 위한 필수 유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이일순 센터장은 "주민들이 행정적인 서류 작업에 지치지 않고 마을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에 선정한 8개 팀이 당진시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이 일회성 보조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향후 자립 가능한 사회적 경제 조직이나 마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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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