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물산업 육성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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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물산업 육성 최우수기관 선정

-강소 물기업 육성·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 성과 인정

  • 승인 2026-05-18 08:35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③상하수도_선진전락세미나
(제공=경북도)
경북도가 물산업 육성과 통합 물관리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단위 상하수도 정책 세미나에서 물산업 육성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제7회 2026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세미나'에서 물산업 육성 분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환경포럼과 워터저널이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이 후원했다.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 물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도는 도내 강소 물 기업 육성과 물 환경 정책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물산업 선도기업 지정 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지역 유망 물기업 27개사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또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과 해외 마케팅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도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 약 2억4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협력해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운영하며 최신 기술과 산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 대상 연구개발(R&D) 과제 지원과 기술 컨설팅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물기업 6개사가 혁신형 물기업 및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아울러 '경상북도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2023~2032)'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정책도 추진 중이다.

맑은 물 공급 확대와 재해 대응 능력 강화, 미래 물 수요 대응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생활용수 공급 안정화를 위한 기반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노후 상수도 정비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도서 지역 식수원 확충,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및 보안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며 도민 물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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