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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청 전경(사진=단양군제공) |
군은 다누리 일원에 들어설 어린이 실내놀이터의 상징성과 대중 친화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설을 실제로 이용하게 될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친근하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이름 짓기를 넘어 아이들이 지역 문화 공간 조성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응모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초등학생이며, 실내놀이터의 특징과 분위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단양읍 수변로에 위치한 다누리아쿠아리움 2층 사무실에서 받는다.
군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창의성, 친근감,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29일 발표된다.
시상은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특히 최우수작은 향후 어린이 실내놀이터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단양군은 최근 가족 단위 관광객 증가와 함께 어린이 체험·놀이시설 확충 필요성이 커지면서 다누리 권역을 중심으로 아동 친화형 공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 역시 단순 이벤트를 넘어 어린이 참여형 공간 운영의 첫 단계라는 설명이다.
정남희 체육레저과장는"아이들이 직접 시설 이름을 만든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개성이 담긴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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