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7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국비사업 반영 현황과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2월 내부 점검 회의와 3월 국회의원 간담회 이후 진행 상황을 다시 확인하고,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실질적인 확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 정부예산 확보 대상 주요사업은 천안 제3·외국인·백석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 60억원, 천안시 목천위생매립시설 3차 조성사업 19억원, 용곡-청수동 간 눈들건널목 입체화 사업 102억원,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 70억원 등 66건 1조4998억원 규모다.
시는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 말까지 충남도와 정부 부처를 상대로 협의를 강화해 주요 사업 반영률을 높이고, 6월부터 진행되는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서도 전략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의 국비 확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는 지역 성장 동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꼽히는 만큼, 이번 대처가 중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예산, 공모사업 확보 등의 국비는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자원"이라며 "지역의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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