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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종합운동장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
충주시는 축제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행사주차장에 장기 주차 중인 캠핑카와 대형버스, 트럭, 건설기계 등의 차량 소유자들에게 6월 9일까지 자진 이동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최근 현장 점검을 통해 행사주차장 일부 구역이 장기 주차 차량들로 점유된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축제 기간 대규모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상태가 지속될 경우 주차 운영 차질과 시민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축제 주관 부서와 주정차 관련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계도와 차량 이동 유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장기 주차 차량이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관련 단체와 업체에도 협조를 요청하는 등 축제 전까지 주차장 정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관광과 관계자는 "대형버스와 건설기계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가능하지만, 캠핑카와 같은 자가용 화물자동차는 강제 조치 수단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일부 캠핑카와 트레일러가 끝까지 방치되면서 주차 혼잡과 시민 불편이 컸다"며 "올해는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반드시 기간 내 차량을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자진 이동 기간 동안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주차 운영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축제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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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