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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의료원 전경(사진=천안의료원 제공) |
김대식 병원장은 취임 당시 병상가동률 41%와 임금체불에 따른 노사 갈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직 운영 체계를 진료 중심으로 재편하고, 내부 신뢰 회복과 진료 기능 정상화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병상가동률은 최고 89.9%까지 반등했고, 직원 만족도와 제안처리 체계 만족도는 전년 대비 25%가량 상승했다.
간호등급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끌어올리고 50여명의 간호 인력을 확충했으며, 중환자실과 수술실 인력도 보강해 진료 기반을 강화했다.
또 '응급의료·진료협력·종합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진료체계를 재편하고,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지역 필수의료 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
특히 보훈위탁병원 재지정을 추진하면서 시민 4830명의 지지 서명을 모았으며 지역 1차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의뢰·회송 체계를 강화하기도 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돌봄 '301 네트워크',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사회 임상실습, AI 기반 영상판독 보조 시스템 도입 등 공공의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대식 병원장은 "공공병원에 대한 신뢰는 환자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필요한 치료를 적시에 제공하며, 진료 과정이 흔들리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며 "천안의료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다행인 병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공공병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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