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4-H연합회, 어버이날 맞아 대규모 봉사활동… "세대 잇는 공동체 역할"

  • 충청
  • 예산군

예산군4-H연합회, 어버이날 맞아 대규모 봉사활동… "세대 잇는 공동체 역할"

  • 승인 2026-05-26 06:0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4.예산군4-H연합회 어버이날 행사사진
예산군4-H연합회 어버이날 행사(사진=예산군 제공)
청년농업인 단체인 예산군4-H연합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예산군4-H연합회는 지난 5월 4일 관내 12개 읍·면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 현장에서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 지역에서 어르신 공경 문화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합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참여해 약 1200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회원들은 단순 행사 참여에 그치지 않고 식사 준비와 배식 지원, 행사장 정리 등 현장 운영 전반에도 힘을 보탰다.

각 읍·면 행사장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농촌지역 청년층 감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청년농업인 단체가 지역 행사와 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최근 농업 분야에서는 생산 활동뿐 아니라 지역 돌봄과 공동체 회복 기능까지 청년농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역시 청년농업인의 지역 정착과 사회 참여 확대를 주요 과제로 보고 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4-H 회원들이 농업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24년 거버넌스의 한계… 충청의 물, 이제 유역 전체를 보자
  3. [2026 기초기본캠페인]학하초, 더 촘촘해진 RISE…학생의 '성장 속도'를 맞추다
  4. 예년보다 이른 '9월 독감' 유행…국가예방접종 어르신은 추석 이후
  5. 55년 만에 바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육감들 “재정 감소 검증해야”
  1. 충청권 초등 급식비도 지역차…충북 4322원·대전 3620원
  2. 6개월 아들 방치해 사망… 20대 부부, 살해 혐의는 부인
  3. 충남대 교수·간호사 부부 ‘해먹’에서 찾은 욕창 방지 매트리스 개발
  4. 건양대병원, 위험에 빠진 고위험 산모 새벽 응급수용으로 출산 도와
  5. 글로벌 식품기업 '아이씨푸드' 충남대병원에 5천만원 기탁

헤드라인 뉴스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2024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충청광역연합이 민선 9기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진정한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청광역연합은 17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제1회 충청광역연합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연합장 박수현 충남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가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전격 채택하며 첫 공식 행보로 충남도 안건에 힘을 실었다. 정부가 기후위기 대..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지역 교원 10명 중 9명 이상이 초등학교 저학년 정규수업시간 확대에 반대하고, 교육시간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 효과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는 정책 논의 기준을 도입 여부가 아닌, 교육적 타당성 검증으로 재설정해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충남교총은 17일 충남 유·초·중·고 교원 1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논의에 관한 교원 인식 조사 결과, 정규수업시간 확대를 반대하는 교원은 93.5%, 찬성은 5.3%로 집계됐다고 발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