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현장점검 강화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북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현장점검 강화

풍수해·폭염 대응회의 개최
취약지역 예찰체계 집중 점검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논의

  • 승인 2026-05-28 23: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528 부산 북구,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회의 실시
부산 북구가 28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점검회의를 열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북구 제공)
"부산 북구가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방안 점검에 나섰다."

부산 북구는 28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열고 풍수해·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구청장 권한대행과 협업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서별 안전관리 추진 상황과 대응 대책을 공유했다.

◆ 풍수해 대응체계·취약지역 점검

북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현장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며 재난 대응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풍수해 비상 대응체계 구축과 운영 방안,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 상황 등이 중점 논의됐다.

또 주민 통제와 대피기준 운영 체계, 취약지역 예찰 활동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북구는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강화

북구는 폭염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도 집중 점검했다.

부서별 폭염 대응체계 운영 상황과 생활밀착형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구는 재난 취약계층 보호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남연 구청장 권한대행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역시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지방선거 후보들, 둔산권 노후계획도시정비 재건축 신속 추진 한 목소리
  2. 세종교육감 후보 사전 투표 D-1… 판세 뒤집기 총력전
  3. [비행과 범죄 경계 선 촉법] 관찰관 1명당 80명 담당…대상자 느는데 관리 여건 태부족
  4. 세종시선수단, 전국소년체전서 성장 가능성 재확인
  5. [중도일보 독자권익위 5월 정례회] 선거 막바지 공정보도 강화 당부… 대전 저조한 수학여행 참여율 지적
  1. "돌봄 해법이지만"… 현장은 기대와 부담 교차
  2. “아이들 밥이 우선”… 대전교육감 선거 급식 쟁점 부상
  3. 우즈벡에 문 연 충남대 교실… K-Edu 거점 넓힌다
  4. 중기중앙회 대전세종본부, 최병수 대전지방조달청장과 간담회
  5. [대입+] 6월모평 6월 4일 실시… 졸업생 늘고 과탐 응시 감소

헤드라인 뉴스


6·3 지방선거 충청의 선택은?…29일 오전 6시 사전투표 시작

6·3 지방선거 충청의 선택은?…29일 오전 6시 사전투표 시작

대전·충청의 지방권력을 선출하는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지선에서는 충남 공주·부여·청양과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지는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대전·충청의 표심이 어떻게 발현될지 관심이 쏠린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투표장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프랜차이즈 카페마다 말차라떼·밀크티 카페인 함량 최대 `4배`
프랜차이즈 카페마다 말차라떼·밀크티 카페인 함량 최대 '4배'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 중인 말차라떼와 밀크티 카페인 함량이 업체별로 최대 4배 차이가 벌어지는 조사가 나왔다. 2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 6개 브랜드의 말차·녹차라떼 6종과 밀크티 6종 등 총 12개 차음료를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 가격 등을 비교한 결과 카페인 함량은 1잔 기준 45~172mg였다. 제품 간 최대 4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우선 말차·녹차라떼 중에선 빽다방 말차라떼가 93mg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스타벅스 제주 말차 라떼 81mg, 이디야 커피 말차라떼 70mg, 컴포즈커피 그린..

`경비실이 빈소가 됐다`, 서산 경비노동자 사망에 노동계 강력 규탄
'경비실이 빈소가 됐다', 서산 경비노동자 사망에 노동계 강력 규탄

서산지역 한 아파트에서 근무하던 70대 경비노동자가 경비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가 "예고된 사회적 참사"라며 서산시와 고용노동부를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산태안위원회와 노동시민사회단체는 28일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또 한 명의 고령 경비노동자가 차가운 경비실 바닥에서 생을 마감했다"며 "언제까지 경비실을 노동자의 빈소로 방치할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들은 26일 새벽 서산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휴식 중이던 70대 경비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열악한 노동환경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전투표소 설치 사전투표소 설치

  • 유성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 유성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

  •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 투명해진 사전투표함 투명해진 사전투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