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직영사업장 작업환경측정 실시…중대재해 예방 강화

  • 전국
  • 부산/영남

수영구, 직영사업장 작업환경측정 실시…중대재해 예방 강화

직영사업장 5곳 대상 점검
소음 노출 작업환경 집중 측정
근로자 건강보호 후속조치 추진

  • 승인 2026-05-28 23: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사진1(수 실시)
수영구가 관내 직영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수영구 제공)
"수영구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직영사업장 작업환경측정에 나섰다."

부산 수영구는 관내 직영사업장 5곳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기관 위탁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영구는 근로자 건강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소음 노출 사업장 작업환경 점검

측정 대상은 환경자원처리장과 가로수·화단녹지대 관리, 등산로 관리,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도시공원관리 사업장 등 5곳이다.

구는 8시간 가중평균 80데시벨 이상의 소음 노출 가능성이 있는 작업환경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또 근로자 개인별 시료 포집과 분석·평가를 통해 유해 요인 노출 수준을 확인했다.

수영구는 측정 결과에 따라 안전보건교육과 보호구 지급·착용 강화, 특수건강진단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최선"

수영구는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현장 유해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중대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근로자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활동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작업환경 개선과 사후 관리 강화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쓴다는 입장이다.

수영구 관계자는 "작업환경측정은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철저한 사후 관리와 유해 요인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3.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4.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5.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1.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2.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3.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4. [2026 기초기본캠페인] 동방여중,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실천
  5. 해외 클럽 몸싸움에 ‘보복 대행’ 의뢰…엉뚱한 집에 세 차례 래커칠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