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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이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경력개발센터 부스에서 인턴십 및 진로 개발 프로그램에 대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커뮤니케이션팀 제공 |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해 미국 대학 교육과 글로벌 캠퍼스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전공 강의 세션, 액티비티 부스, 재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진로와 대학 진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Discover the U'는 미국 유타대학교의 교육 환경과 캠퍼스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적인 입학 행사다. 올해 교육과정에는 커뮤니케이션학, 영화영상학, 게임학, 심리학, 컴퓨터·전기공학, 경영학(정보시스템·회계), 도시계획학 등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모든 전공이 참여해 총 두 차례의 강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강의 세션과 액티비티 부스를 분리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더욱 깊이 있게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액티비티 부스에서는 각 전공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전공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경력개발센터, 학생처, 학생 동아리 및 클럽, 미국 유타대학교 관련 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학업, 진로, 학생 활동 등 글로벌 캠퍼스 생활 전반에 대한 다채로운 상담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손지윤 학생(충남 삼성고)은 "평소 유학과 심리학에 관심이 있어 참가했는데 직접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니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특히 재학생들이 입학 준비 과정과 실제 대학 생활을 들려주어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한 정여운 학생(인천 예송중)의 학부모 또한 "단순한 입학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캠퍼스와 수업 분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미국식 교육환경을 현실적으로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앤드류 웨셀만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부장은 "4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캠퍼스를 가득 메우며 행사 내내 활발한 질문과 대화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참가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1850년에 개교한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글로벌 캠퍼스다. 유타대학교는 2024년 월스트리트저널(WSJ) 대학 평가에서 미국 서부 공립대학 1위, 미국 공립대학 8위, 전미 대학 43위에 오르며 우수한 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홈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 및 학위를 제공하며, 한국에서 2~3년 수학 후 미국 본교로 전환하는 '2+2' 및 '3+1' 학습 트랙을 운영 중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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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