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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교육지원청(사진-보령교육지원청제공) |
4일 보령 문화의전당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방식의 성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올바른 성 개념을 확립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및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채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인형극 형태를 채택해 학생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신체의 소중함 인식 ▲좋은 접촉과 싫은 접촉 구별 ▲위험 상황 대처 방법 및 거절 표현 연습 등 실질적인 예방 교육이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됐으며, 참석한 학생과 교사 모두 높은 호응을 보였다.
현장에 참여한 특수학급 교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을 통해 성교육이 진행돼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권선탁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예방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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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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