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전기굴착기 2대 구매 지원…건설현장 친환경 전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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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기굴착기 2대 구매 지원…건설현장 친환경 전환 속도

  • 승인 2026-07-08 06:2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이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건설장비 확산에 나선다.

군은 오는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전기굴착기 구매 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4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기굴착기 2대에 대한 구매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설기계는 도로를 주행하는 자동차와 달리 공사 현장에서 장시간 운행되는 경우가 많아 배출가스 저감 정책의 중요한 대상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도 노후 장비를 친환경 장비로 교체하는 사업을 확대하며 탄소중립 정책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이 아닌 신청일을 기준으로 예산군에 90일 이상 계속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 외국인이다.

지원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 순서에 따라 선정된다.

보조금은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전기굴착기 제작·수입사가 차량을 출고하고 등록을 마친 뒤, 10일 이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관련 절차를 거쳐 지급된다.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세부 지원 기준과 신청 절차는 예산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군 환경과 대기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건설현장의 배출가스를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친환경 건설기계 보급은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정책 가운데 하나"라며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과 사업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노후 경유차 감축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관련해 3.5톤 미만 5등급 차량 지원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할 예정이며, 남은 사업 물량은 2차 공고 이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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