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집중호우 비상대응 돌입… "인명피해 막는다" 현장 예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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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중호우 비상대응 돌입… "인명피해 막는다" 현장 예찰 총력

  • 승인 2026-07-08 10:5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최재구 군수 주재로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취약지역 예찰과 시설물 점검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침수와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 순찰을 확대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난문자와 방송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위험지역 출입 자제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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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가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충남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예산군이 재난 대응 수위를 높이고 취약지역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와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예찰과 주민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전면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상청 예보를 토대로 지역별 강우 상황을 공유하고 비상근무 운영, 재난 취약지역 관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기상청은 이날 충남을 포함한 중부지역에 강한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한 가운데 군은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사례가 반복되는 만큼 초기 대응 여부가 피해 규모를 좌우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회의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저지대와 상습 침수지역 관리 상태를 비롯해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 하천변과 급경사지 출입 통제, 배수시설 점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군은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재난 예·경보시설과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의 정상 가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위험지역에서는 상황에 따라 출입 통제와 주민 대피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아울러 각 읍·면과 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는 한편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해 기상 변화에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기상정보와 행동요령도 실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여름철 집중호우는 도로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행정기관의 대응과 함께 주민들의 안전수칙 준수도 피해를 줄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호우 특보가 내려질 경우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최재구 군수는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모든 공직자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현장 중심의 예찰과 점검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변과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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