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요양원 봉사활동… '기술인재' 넘어 따뜻한 인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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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요양원 봉사활동… '기술인재' 넘어 따뜻한 인성 키웠다

  • 승인 2026-07-15 07:1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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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_요양원 찾아 따뜻한 '기술·인성' 나눔 실천(사진=마이스터고 제공)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교감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반도체 분야 전문기술 교육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종한)는 지난 7월 10일 학교 인근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공 던지기 게임을 함께하며 활동을 보조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이어 열린 장기자랑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와 춤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학생들이 손수 작성한 손편지와 간식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공 역량과 더불어 배려와 소통, 공동체 의식을 함께 갖춘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익힌 협동심을 실제 봉사활동에 적용하며 지역사회 구성원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았다.

교육 현장에서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전문 기술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협동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의 전문기술뿐 아니라 따뜻한 인성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갖춘 영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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