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성연청소년문화의집, 무대도 카페도 청소년이 주인공, 여름방학 프로그램 '큰 호응'

  • 충청
  • 서산시

서산 성연청소년문화의집, 무대도 카페도 청소년이 주인공, 여름방학 프로그램 '큰 호응'

랜덤 댄스 버스킹에 100여 명 참여, 청소년카페동아리 '카페모먼트' 올데이 카페도 성황
문화공연부터 자치활동까지,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역량 및 소통의 시간 늘린다

  • 승인 2026-08-03 17:0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랜덤 댄스 버스킹과 청소년 전용 카페 운영 등 다채로운 주도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이 K-POP 공연과 실제 카페 운영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책임감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꿈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자치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1
서산시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제2차 게릴라 랜덤 댄스 버스킹 'YOUTH BIGcation(유스 빅케이션)'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1
서산시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카페동아리 '카페모먼트', 여름방학 특별 올데이 카페 운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이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청소년 주도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활기찬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산 성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훈희)은 7월 31일 1층 로비에서 열린 제2차 게릴라 랜덤 댄스 버스킹 'YOUTH BIGcation(유스 빅케이션)'을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연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K-POP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 댄스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고, 이어진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는 현장에 모인 청소년들이 음악이 나오자 자연스럽게 무대로 뛰어나와 함께 춤을 추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높은 참여도와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원훈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관람객이 아닌 직접 무대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행사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자치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7월 28일부터 5일간 진행된 청소년카페동아리 '카페모먼트'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All Day 청소년전용카페' 역시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실제 카페 운영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책임감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아리 회원들은 오전·오후 조로 나뉘어 음료 제조와 고객 응대, 매장 정리, 마감 업무까지 실제 카페 운영 과정을 직접 맡아 운영했다.

여기에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특별 디저트 이벤트와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면 음료를 가득 담아주는 친환경 '담아드림'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이용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역할을 나누며 실제 카페를 운영해 보니 책임감도 느끼고 협동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다"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훈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공간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활동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활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로체험, 자원봉사 등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3. 출연연 채용·감사·홍보 행정 통합, 기대와 우려 '동시에'
  4. 74명 사상 안전공업 화재…“안전관리체계 부실이 부른 대형 인재”
  5.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권한과 예산 갖춘 '굿거버넌스'로… 대청호 관리 제도화해야
  1. 과학기술 연구 노조-사측 첫 소통워크숍… 출연연 역할 재정립 공감대
  2.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추석명절 식료품 키트 후원
  3. 40대부터 재취업 준비… 세종 중장년 일자리 정책 달라진다
  4. KAIST, 석유 대신 대장균으로 '친환경 핫멜트 접착제' 만든다
  5. [2027 수시로 간다] 보건의료 정체성 위에 AI를 입히다…대전보건대의 새로운 100년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연임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전쟁 개입 또는 관여를 위한 파병도 없으며,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국민 존중이 부족했다"며 자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 이후로 저로서는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고, 너무 많은 과제 앞에 마음이 바빠 더 많은 이들의 마음..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더불어 세종TP도 17일 자체 특정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내부 자정 시스템을 통해 의혹을 밝히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