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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 놀고 있는 땅을 활용해 어린이 텃밭을 조성, 어린이 가족에게 분양했다. 텃밭 운영모습.(사진=진천군 제공) |
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놀고 있는 땅(덕산읍 두촌리 2749번지)을 활용해 어린이 체험 텃밭을 조성하고 다양한 생태 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꿈틀꿈틀 텃밭학교'는 아이들이 흙을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익히고, 올바른 식습관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지도록 돕는 도시농업 사업이다.
군은 진천에 거주하는 6~10세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총 90구획(가구당 3.6㎡)의 텃밭을 무료로 나눠주었다. 참여 가족들은 고추, 가지, 상추 등을 직접 심고 재배하며 농사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자연 체험: 이끼 정원 만들기, 다육 정원 꾸미기 △ 생태·환경 교육: 곤충 호텔 만들기, 모기퇴치제 및 허브스틱 만들기 △ 교육 효과: 환경 보호와 탄소 줄이기(탄소중립)의 중요성 학습 등이다.
장병옥 진천군 농촌지원과장은 "어린이들이 흙을 만지고 채소를 키우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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